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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사’는, 경의, 감사, 사죄를 전하는 전통적인 인사 예법 이며, 무방비 상태로 고개를 숙여 적의가 없음을 나타내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자세나 상황에 따라 ‘회식(15도·가벼운 인사)’, ‘경례(30도·일반적인 인사)’, ‘최경례(45도 이상·깊은 감사나 사과)’로 각도를 달리합니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허리부터 상체를 숙이는 것이 아름답게 보이는 포인트입니다.

일본인의 인사 기본 규칙

    • 유래: 나라 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전해져, 무가 사회에서 형식화되었다.
    • 본질: 고개를 숙임(취약한 부위를 상대방에게 노출)으로써 적의가 없음을, 무방비 상태임을 나타내며, 경의와 신뢰를 전한다.
    • 종류와 각도:
      • 가벼 운 인사( 15도): 복도에서 스쳐 지나갈 때나 동료에게 하는 가벼운 인사.
      • 경례( 30도): 고객에 대한 인사나 면담 시 등 일상적인 정중한 상황.
      • 최경례   (45도~) : 감사나 사과 등, 가장 깊은 경의나 사죄를 표할 때.
  • ‘례삼식(れいさんそく)’: 숨을 들이마시며 상체를 숙이고, 내뱉으며 정지한 뒤, 다시 들이마시며 일어나는 호흡법. 자세가 아름다워지고 타이밍도 잘 맞는다

외국에서 본 일본의 ‘인사’
해외에서는 악수가 일반적이지만, 일본인은 인사할 때, 스쳐 지나갈 때, 전화 통화 중, 문을 열 때 등 일상생활의 모든 상황에서 고개를 숙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외국인에게는 신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과의 조화를 소중히 여기는 일본인의 정신성이 드러나 있습니다.